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대전에는 어떤 방산 기업이 있을까?- (3) 풍산기술연구원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03.26
  • 조회수 : 174

 

 

  • 최첨단 비철금속 소재와 방산 관련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
  • 민수와 방산 관련 연구개발 조직을 통합하고 인력과 장비를 보강.
  • 국제 연구개발표준인 CMMI (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 4 인증을 세 번 연속으로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개발 역량을 입증.

풍산그룹은 1968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기업으로, 구리 및 구리 합금 소재와 그 가공품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신동사업 부문과 각종 탄약류를 생산하는 방산사업 부문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신동사업 부문은 동 및 동합금 판대, 리드프레임재, 주석도금재, 건축용 동관, 공업용 동관 및 합금관, 동 및 동합금 봉롯드선, 주화용 소전 및 동 지붕재 등을 제조ㆍ판매하며, 방산사업 부문은 소구경에서부터 대구경까지 각종 군용 탄약을 생산하고 있다.

 

풍산그룹은 또한 글로벌 경제의 선행지표로 사용되는 전기동의 가격 변화에 따라 실적이 영향을 받는데, 전기동은 고순도의 동을 의미하며, 전기 전자 제품 등에 사용됩니다[1][1]. 풍산그룹은 재계 70위권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성장하였으며, 최근에는 2차전지 핵심 소재 기업인 넥스포의 지분 41%를 인수하여 계열사로 편입시키는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풍산기술연구원은 대전 대덕특구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덕특구는 한국 과학기술의 중심지로, 다양한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풍산기술연구원은 이곳에서 비철금속 소재 개발과 방위산업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며, 특히 고순도 및 고부가가치 금속 신소재 개발과 소재 가공 기술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덕특구는 또한 국내외 우수 인력을 유치하고, 연구성과의 사업화와 창업화를 통해 경제성장을 이끌어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 프로젝트와 혁신센터 조성, 테스트베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풍산기술연구원도 이러한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